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조기 대선 일정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6월 3일 화요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본격적인 선거 준비와 함께, 일상에서의 변화에도 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 선거일 6월 3일 화요일, 왜 이 날짜일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4월 4일에 내려짐에 따라, 헌법 제68조 제2항에 근거해 60일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60일째 되는 날인 6월 3일이 선거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과거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시에도 60일째 되는 날에 대선이 치러졌던 사례가 있어, 이번 일정 역시 예측 가능한 흐름이었습니다.
🏖️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이유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투표 참여를 높이고, 유권자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대통령 선거일마다 임시공휴일을 공표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동일하게, 6월 3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전국 학교, 관공서, 일부 기업들이 휴무하게 됩니다.
특히 화요일이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투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어, 공휴일 지정은 사실상 필수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조기 대선 대통령 임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 인용 결정을 받으면서 파면됨에 따라, 헌법 제68조 제2항에 따라 조기 대선이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탄핵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60일 이내에 대통령을 새로 선출해야 하는 규정이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은 기존 임기의 남은 기간만 수행하는 것일까요? 많은 국민들이 이런 의문을 가지지만, 헌법 제70조와 공직선거법 제14조 제1항에서는 대통령의 임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들 법령에 따르면,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은 임기 5년을 온전히 수행하게 됩니다.
즉, 이번 21대 조기 대선에서 당선되는 대통령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정식 임기 5년을 보장받아 새로운 정권을 이끌게 됩니다.
🗳️ 주요 선거 일정 정리
대선 일정이 확정되며,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세부 일정도 발표되었습니다.
| 구분 | 일정 |
|---|---|
| 대통령 선거일 | 2025년 6월 3일 (화) |
| 사전 투표 | 5월 29일(목) ~ 30일(금) |
| 재외국민 투표 | 5월 20일 ~ 25일 |
| 후보 등록 마감 | 5월 11일 |
| 공식 선거운동 | 5월 12일 ~ 6월 2일 |
📌 임시공휴일 지정 후 일상 변화는?
6월 3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국민들의 일상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영향입니다.
✔ 전국 유·초·중·고·대학교 휴업
✔ 공공기관·은행·관공서 휴무
✔ 대다수 민간기업 유급휴무 가능성
✔ 주식시장 휴장 검토 (한국거래소 발표 예정)
✔ 모의고사 일정 조정 (6월 수능 모의평가 → 6월 4일로 연기)
특히 병원 예약, 자녀 시험, 여행 계획 등을 세우기 전, 이날을 공휴일로 인식하고 일정을 조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후보 정보와 임기 관련 궁금한 점은?
21대 대통령의 임기는 헌법 제70조 및 공직선거법 제14조에 따라 5년이며, 6월 3일 선거일 기준으로 바로 다음 날부터 대통령 직무가 개시됩니다.
출마 예정 후보자나 선거 판세에 대한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